밀프렙과 집에서 간단한 요리

밀프렙과 집에서 간단한 요리

1인 가구로 살다 보면 밥을 해서 먹는다는 게 사실 일이 돼버립니다 음식 하는 것이 아무리 수월해졌다고 해도 평일에는 매번 시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준비 과정을 줄인 밀프렙과 집에서 간단한 요리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시간을 잡아 다음 일주일치 식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을 밀프렙 (Meal prep)이라고 하는데요 원래는 식단을 엄격하게 조절하는 보디빌더들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바쁜 직장인이나 1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이랍니다

 

 

밀프렙은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한번에 많이 만들어 똑같은 도시락에 어러 개 쌓아두고 하루하루 먹는 거라 평일에는 굉장히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저는 밀프렙으로 집에서 간단한 요리할 때 평일 5일 치 2끼를 준비합니다

그동안 밀프렙으로 여러가지 식사를 준비했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샌드위치, 볶음밥, 주먹밥, 파스타였습니다

밀프렙 식단

1 샌드위치는 주로 아침에 먹고 랩으로 싸서 보관하기 용이하고 간편하게 먹기 좋습니다

2 볶음밥과 주먹밥은 파 기름에 계란과 굴소스를 넣어 밥과 함께 볶아주고 주로 점심에 먹습니다

3 파스타는 살짝 덜 인히는 느낌으로 삶고 볶을 때 소스와 오일을 넉넉히 둘러 코팅해주면 거의 붙지 않습니다 주로 아침이나 점심때 먹습니다

 

 

이렇게 먹었을 때 식사를 거르는 일이 확연히 줄어들고 체력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만들 때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기 때문에 남는 음식이 없어 버리게 되는 재료가 없어 좋고 식비를 줄일 수 있어 어러 모로 좋습니다

 

 

집에서 간단한 요리 만들기

음식을 만들 때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게 재료 손질입니다

구입해 둔 식재료로 미리 준비해두면 시간이 확 줄어들고 효율적입니다 (잘라 논 양파, 다진 대파와 마늘, 애호박, 당근 등 이런 식으로 미리 만들어 두고 쓸 만큼 소분해서 보관했다가 꺼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한살림 인터넷장보기

 

저는 불고기를 무척 좋아하는데 채소와 양념까지 넣어 버무린 상태에서 소분해 얼리면 꺼내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라면 끓이는 것보다 더 간편합니다)

준비할 때는 다소 번거롭지만 한번 만들어두면 집에서 간단한 요리 만들기가 무척 편하고 남는 재료가 없어서 좋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영양 섭취를 할 수 있어 권해드리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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