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보관방법

바나나 보관방법

바나나 보관방법

간단하게 먹기 좋고 맛도 좋아 저는 바나나를 자주 먹는데요 오늘은 최대한 오래 두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보관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 보관방법을 알아보기 전 간단하게 우리에게 오는 유통과정을 보면 덜 익은 녹색빛을 띄는 상태에서 수확되어 갈변현상이 생기지 않는 한계온도를 맞춰 전 세계로 유통이 됩니다

수확할 때는 녹색이지만 자체적으로 호흡하며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로 인해 빠르게 후숙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후숙 되기 시작하면 초록에서 노란색 그리고 갈색의 동그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런 모습을 상했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이것은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경되면서 완숙이 되었다는 표시로 이때가 최상의 당도로 맛이 좋은 상태를 뜻합니다

(녹말에서 당으로 바뀔 때 이 반점은 슈가 포인트로 캐러멜화에 의해 생성되어 식감은 더 부드러워지고 맛과 향은 달고 진해집니다)

이렇게 갈변이 될수록 보기에는 다소 별로일 수 있지만 몸에 좋은 영양소는 처음 노란색에 비해 8배나 증가하게 됩니다

(폴리페놀, 펙틴, 칼륨,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습니다)

바나나 보관방법 1 (기본 요령)

익지 않은 것을 후 작업없이 그대로 냉장고에 두면 후숙이 시작되지 않을뿐더러 검은빞으로 변하고 맛이 떨어집니다 

(차가운 온도는 다 익기 전 세포벽을 파괴하여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도록 하고 거의 검정색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또한 평평한 탁자나 식탁에 두면 무게가 아래로 쏠려 껍질과 과육이 물러지기 쉬우니 옷걸이나 스탠드를 이용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보관방법 2 (오래 두고 먹고 싶을 때)

양쪽 꼭지에는 생각보다 각종 세균이 많고 에틸렌 활성이 활발한 곳으로 빠르게 상하게 하기 때문에 하나하나 낱개로 분리해서 양쪽 끝을 잘라줍니다

그 후 랩으로 꼼꼼하게 감싸 공기를 최대한 차단합니다 (에틸렌 확산을 막아 갈변현상을 늦추게 됩니다) 

이렇게 작업한 것을 밀페 용기에 차곡 차곡 담아두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최대 10일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남은 두부 보관법

남은 두부 보관법 저는 식사를 하며 매일 꼭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두부예요 반찬이나 국에 쓰이고 영양가도 좋아 빠트릴 수 없는 재료예요 하지만 1인 가구는 한 모를 사면 한 번에 다 먹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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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보관방법 3 (실온에 둘 때)

실온에 둘 경우 전분을 푼 물에 15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면 초파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바나나 보관방법 및 잘 고르는 팁

1 2~3일 이내 모두 먹을 경우 : 끝부분에 녹색이 거의 없는 밝은 노란색을 선택하세요

2 3~5일 이내 모두 먹을 경우 : 껍질과 줄기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 후 골라주세요 오래 두고 먹을 거라면 초록색 빛을 띠는 것을 구입해 후숙 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3 외형은 목 부분의 길이가 짧고 몸통이 뭉퉁하며(땅땅한 느낌) 껍질에 상처가 없고 매끈한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있거나 움푹 패인 흔적 혹은 멍이 들고 갈리진 것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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