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보관법

소고기 보관법

완전히 진공 포장된 육류 제품은 1년까지 냉동실에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진공포장 상태를 유지하기 쉽지 않아 냉장실(4도 이하)에서 최대 5일, 냉동실(영하 12~18도)에서 최대 3개월 전에는 섭취해야 합니다

함박스테이크나 아기 이유식 등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다짐육은 덩어리로 판매하는 것보다 부패 속도가 훨씬 더 삐른데요 다짐육 소고기 보관법은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후 밀봉해서 두고 냉장실에는 1~2일, 냉동실에는 2주 안에 섭취해야 합니다

 

소고기 보관법은 밀폐용기에 넣거나 랩, 지퍼백 등으로 공기를 완전히 차단해서 두어야 합니다 

한번 해동한 것은 해동 과정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얼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를 막으려면 처음 얼리기 전 한 번에 먹을 만큼 나눠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고기 보관법 1

비닐 랩 위에 1회 먹을 분량만큼 올리고 평평하게 편 다음 랩으로 빈틈없이 감쌉니다

(최대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소고기 보관법 2

지퍼백에 포장한 날짜를 적고 소분해서 비닐 랩으로 싼 것을 지퍼백에 넣고 냉동합니다

(랩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 랩으로만 포장하면 재료가 건조되거나 냉장고 냄새가 뱁니다)

소고기 보관법 3

번외로 삼겹살이나 목살은 덩어리째 얼리면 해동하기도 불편하고 맛도 떨어집니다 한 끼 분량으로 나눈 다음 펼쳐서 냉동합니다

베이컨은 포장된 상태 그대로 얼리지 말고 종이 포일이나 비닐 랩에 베이컨 한 장씩 펼쳐 올린 다음 김밥 싸듯이 둘둘 말아 지퍼백에 넣습니다

 

 

 

육류 맛있게 오래 먹는 법

육류를 샀을 때 포장된 스티로폼 상자 그대로 냉동실에 두면 스티로폼의 단열 효과로 천천히 얼게 되고 얼음의 입자가 커져 세포 조직이 파괴되고 해동했을 때 수분이 많이 생겨 맛이 많이 떨어집니다 맛있게 오래 두고 먹으려면 번거롭더라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꼼꼼히 재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에 비해 돼지는 세균 감염이나 부패 속도가 3배 정도는 더 빠릅니다 냉장실에서 2일, 냉동실에서 15일~1개월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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