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소고기 해동법

냉동 소고기 해동법

식재료의 맛과 영양을 유지하고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식재료를 얼리는데요

1인 가구는 소비하는 식재료의 양이 많지 않고 날마다 장보기가 어려워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재료를 한꺼번에 손질해서 얼려두었다가 필요한 양만큼 꺼내 쓰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훨씬 편합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보관하는 만큼 냉동 소고기 해동법은 위생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

재료마다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된 한가지는 '한번 해동한 식품은 다시 얼리지 않는다'입니다

녹았다가 다시 얼릴 경우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고 상온에서 천천히 녹게 되면 식중독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합니다

냉동 소고기 해동법

첫 번째	냉장실에 넣어 천천히 녹을 때 맛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래두는 것은 좋지 않으니 12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이 때 냄새가 배지 않도록 랩이나 비닐에 포장된 상태로 합니다
세 번째	시간이 촉박하다면 차가운 물에 담가두거나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세요 (차가운 물에 담가둘 경우 물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바꿔주시고 전자렌지를 사용할 경우 얼어있는 것을 녹이는 정도로만 짧게 사용합니다)

냉동 소고기 해동법을 잘못하게 되면 풍미가 떨어지고 식감이 부드럽지 못하고 퍽퍽해집니다

냉동 소고기 해동법 외에 다른 식품

채소와 나물은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빼고 먹을 만큼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얼린 것을 상온에 두면 시들기 때문에 조리할 때 바로 사용하세요 (보통 3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떡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수분이 날아가 퍽퍽해집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찜기에 올려 살짝 찌는 게 가장 좋습니다

 

냉동 소고기 해동법 안전하게 하기 위한 5가지 원칙

1 공기를 차단해서 넣어두세요

2 1회 사용할 분량을 나눠서 넣으세요

3 재료명과 날짜를 적어두세요 (귀찮지만 정말 중요)

4 확실히 식혀서 넣으세요 (온도를 올려 다른 식품을 상하게 할 수 있어요)

5 액체류는 용기의 2/3만 채우세요 (얼리면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에 가득 채우면 터질 수 있어요)

 

 

 

1인 가구를 위한 추가 꿀팁

냉동 금지

1 수분이 많은 채소 : 상추, 오이, 무 등 얼리면 수분이 증발해 조직감이 변해 먹을 수 없습니다

2 생 잎채소 : 시금치나 배추 등 잎채소는 식감이 변하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없앤 후 얼리세요

3 감자 : 생감자는 얼리면 색이 변하고 녹이면 수분이 빠져나가 푸석푸석해집니다

4 마요네즈 : 기름과 달걀이 분리돼 층을 이루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워집니다

 

냉장 금지

1 올리브유 : 8도 이하에 보관하면 버터처럼 응고됩니다

2 꿀 :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포도당 성분이 설탕처럼 굳게 됩니다

3 빵 : 수분이 빠져 딱딱해집니다

4 감자 :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 물질이 생성됩니다

5 마요네즈 : 내용물이 분리돼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6 초콜릿 : 습기와 냄새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밀폐하지 않고 넣어두면 반찬 냄새가 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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