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보관법
우리가 먹는 음식에 조금만 사용해도 풍미를 더해주는 것이 바로 버터죠
사용하는 빈도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아 다 쓰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 속상한 적이 많습니다
한번 요리할 때 사용하는 양도 많지 않은데 덩어리째 쓸 때마다 잘라서 사용하는 게 번거로움이 많고 뒤처리 하는 수고도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버터 보관법으로 냉장고에 넣어둔다면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여기저기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양만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통에 넣어 담아두면 음식을 할 때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 좋고 번거로운 과정이 줄어들어 좋습니다
버터 보관법 준비물
버터, 칼, 알루미늄 호일, 밀폐용기
버터 보관법
1 도마 위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아 줍니다 (작업 후 도마를 세척할 필요가 없어요)
2 칼을 씻는 것이 번거로우면 호일을 감싸주세요
3 자신이 음식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1회 양만큼만 잘라줍니다
(요리를 할때마다 사용하는 양이 다르니 자를 때 납작하게 자르세요 나중에 쉽게 손으로 자를 수 있습니다)
4 작업을 하면서 물렁거린다면 잠시 냉장고에 넣어 어느 정도 굳은 후 자르면 더 깔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5 버터나 마가린은 음식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반드시 밀폐용기에 넣어주세요
6 밀폐용기에는 보관 일자를 적어둡니다 (냉동실에 둘 경우 최장 60일간 사용이 가능해요)
7 뚜껑을 꼭 닫고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8 필요할때마다 한 조각씩 꺼내 쓰세요
버터 보관법과 함께 잘 고르는 법을 소개할게요
유지방 함량에 따라 천연과 가공으로 나뉘는데 천연은 유지방(우유 속 지방) 함량이 80% 이상이에요
가공은 유지방에 유화제, 조미료, 향료, 색소, 보존료 등이 섞여 있어요
50~70%의 유지방에 마가린을 만드는 팜유 같은 식물성 유지를 19~50% 섞어요 무조건 천연이 좋다고 할 수 없어요
가공은 천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요
그런데 문제는 이름 앞에 홈, 발효숙성 등의 이름으로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들 때문인데요
천연을 연상하게 하면서 가공보다는 가격이 비싼 편이랍니다
그러므로 구입할 때는 꼭 뒷면에 '가공'이라고 적혀있는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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